배우 정영주가 자신이 6년 전 자궁적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유는 자궁에 이상이 생겨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업무에 지장을 주는 정도였다고 한다. 정영주는 자궁선근증이 있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자궁적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는 자궁선근증은 완치했지만 갱년기 증세로 인해 약물을 복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자궁이 커지는 질환으로, 적시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