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대 여성 안나 그레이가 6년 동안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한 사연이 알려졌다. 그레이는 2018년 어느 날 갑자기 소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그레이는 5일 동안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병원을 방문했고, 검사 결과 방광에 소변이 1L 가득 차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여러 검사를 통해 증상의 원인을 찾으려 했지만 몇 달이 지나도 진단을 내릴 수 없었다. 그러던 중 2019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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