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주박(찌꺼기)은 와인 생산 후 버려지는데, 이 주박이 미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상남도 사천은 국내 키위 생산지로 유명하며, 매년 수십 톤의 지역산 키위를 와인으로 만든다. 그러나 현재 와인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키위 찌꺼기는 모두 폐기되고 있어 자원 낭비와 처리 비용, 환경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산가공연구팀이 키위 찌꺼기를 활용할 방안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70% 알코올로 추출한 키위 주박에는 항산화 및 미백 효과가 있었는데, 특히 피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미백 기능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