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 여성이 평생 모은 돈으로 크루즈 여행을 15년간 예약했다. 77세의 이 여성은 양로원 대신 크루즈 여행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집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여성은 크루즈 여행을 통해 식사나 집안일 등 노후 걱정 없이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바다 위에 있는 1억 대의 집을 사서 크루즈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장보기, 빨래 등의 일상적인 일들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크루즈 여행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라며 “크루즈 여행이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한 경험이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이미 15년 동안 크루즈 여행을 예약해 놓았는데, 그만큼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열망이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실버타운 대신 크루즈 여행을 선택함으로써 삶을 즐기는 방법을 찾았고,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노후를 보내기로 했다. 그녀의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