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김포시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주민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주민 명랑운동회에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모여서 자국의 전통복장을 입고 춤을 추거나 음악을 연주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부스를 통해 각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김포시 관계자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이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주민 명랑운동회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서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김포시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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