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폴더블폰의 가장 큰 난제 중 하나인 화면 주름을 20% 줄인 새로운 패널을 공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오는 2026년 CES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매끄러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패널은 ‘크리스-프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라스베이거스의 윈 호텔에서 전시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본 결과, 이전 세대의 폴더블 패널에 비해 주름이 덜 도드라졌고, 표면이 더욱 평평해졌습니다. 주름이 줄어들면서 사용자는 더욱 향상된 시각적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이 걸리거나 미끄러지는 불편함도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패널은 내구성 면에서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테스트 과정에서 로봇 팔이 농구공을 던져도 패널은 손상되지 않았으며, 30cm 높이에서 쇠구슬을 떨어뜨리는 충격 실험에서도 견고함을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CES에서 차량용 슬라이더블 OLED 패널을 선보이며, 상황에 따라 화면 크기를 최대 33인치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두 회사의 기술 경쟁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패널 공개는 향후 폴더블폰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