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매년 ‘국제 미술전’을 개최하기로 하면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적인 조각가 론 뮤익의 전시가 큰 인기를 끌며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한 바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은 김성희 관장의 주도 아래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 관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와 현상에 대한 탐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국제 미술전은 오는 11월 과천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미국의 저명한 여성 작가 조지아 오키프의 작품과 그 시대의 모더니즘 작가들을 조명합니다. 오키프는 20세기 미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로, 그녀의 독창적인 회화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최고가로 평가받는 제임스 터렐의 작품이 ‘과천관 40주년 프로젝트: 빛의 상상들’이라는 주제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다양한 설치미술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될 것입니다.
서울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문제적 작가’로 평가받는 데이미언 허스트의 전시도 열려, 미술 애호가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이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선도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시들은 미술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다채로운 문화적 가치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