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창작 뮤지컬 공모를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합니다. DIMF 사무국은 창작지원작을 위한 공모를 통해 뮤지컬 분야의 신작 발굴은 물론, 기존 작품에 대한 재공연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공연의 기회를 잃거나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한 작품들이 다시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DIMF의 창작지원 사업은 무대에 오른 적이 없는 순수 창작 뮤지컬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신인이나 뮤지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약 5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규모에 따라 4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차등 지원될 것입니다. 이들 선정 작품은 DIMF 기간 동안 최소 세 차례 이상 공연해야 하며, 뉴욕 쇼케이스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재공연 지원사업은 선정된 1개 작품에 대한 지원으로, 해당 작품이 지속 가능한 공연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에서 무대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DIMF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보다 풍성한 뮤지컬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들이 관객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는 대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DIMF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