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광복 이후 80년 간의 도시 변화 및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집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을 발간했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이 책은 대구역사총서의 두 번째 권으로, 정치, 상업, 문화예술 등 총 9개의 주제를 통해 대구의 사회적, 문화적 변천사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 한 장면으로, 가수 이미자가 1967년에 경찰관과 함께 대구역 앞에서 교통정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캠페인은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미자는 그 시절의 대구에서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사진집은 대구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변화를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뿐만 아니라, 대구가 지나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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