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안토니우 코스타가 그린란드와 덴마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해당 지역 주민의 권리를 강조했습니다. 코스타 의장은 7일 키프로스 니코시아에서 열린 EU 순회의장국 수임 기념 행사에서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주민들의 소속지라고 확언하며, 미국의 영토 병합 언급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대한 문제는 주민들 없이 결코 결정될 수 없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코스타 의장은 덴마크와 그린란드가 EU의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의 외교적 행보에 대한 EU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코스타 의장은 국제법 위반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EU 회원국들의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그린란드, 우크라이나, 가자지구와 같은 지역에서의 국제 규범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제 사회에서 그린란드의 자치권과 주민의 권리를 지키려는 EU의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미국의 외교 정책 변화에 대한 경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타 의장의 발언은 현재의 국제 정세에서 EU의 단합을 필요로 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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