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자신의 탄핵 가능성을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이 다수당 지위를 잃을 경우 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집권 시절에도 두 차례 탄핵 위기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이 하원에서 소추안을 통과시킨 반면, 상원에서는 부결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선거의 결과가 자신의 정치 경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그가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지지 세력이 시위에 나선 지 5주년을 맞는 날로, 당시의 사건을 상기시키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시위대를 ‘평화로운 애국 시위대’라고 표현하며, 그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다시 한번 피력했습니다. 이들 시위자들 중 상당수는 이후 형사 처벌을 받았으나, 대통령의 사면으로 구제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중간선거의 불확실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앞으로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관측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이 연설을 통해 자신의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과의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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