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부산에서 개최한 ‘제75차 한중일 IMT 표준협력 국제회의’는 AI 기반의 지능형 기지국(AI-RAN) 활성화와 6G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중요 논의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어, 아시아 3국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AI-RAN의 발전 가능성과 그에 따른 표준화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기지국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통신 서비스를 더욱 지능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6G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제적인 표준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AI 기술이 통신망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각국의 연구개발(R&D) 동향을 공유하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TTA는 이러한 협력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통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TTA는 한중일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표준화 활동을 통해, 글로벌 AI-RAN 생태계를 조성하고 6G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통신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보다 스마트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