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여전히 ‘힘을 통한 안정’을 추구하며, 최근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예로 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을 설계한 나디아 샤들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의 인터뷰에서 밝혀졌습니다.

샤들로 전 부보좌관은 미국의 외교 정책에서 ‘돈로 독트린’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이는 중남미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정당화하는 중요한 기초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을 억제하려는 의지가 강하며, 이러한 전략은 최근 발표된 국가안보전략(NSS)에서도 드러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최근 NSS에서 중·러 체제에 대한 비판이 부족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는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지 않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정부는 경제적 및 군사적 압박을 통해 해당 국가들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샤들로 전 부보좌관의 발언은 미국의 외교 정책의 방향성과 그 잠재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미국이 힘에 기반한 안정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중남미 지역의 정치적 상황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지역적 차원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외교에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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