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공지능(AI) 관련 학과에 대한 지원자가 급증하며, 수능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국 20개 대학에서 AI 관련 학과에 지원한 인원은 총 4896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며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AI 인재 양성 정책과 글로벌 AI 산업의 성장세가 이러한 추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 서강대, 경북대, 부산대 등 주요 대학의 AI 관련 학과에 대한 지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모집 인원 또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3069명, 2025학년도 4222명의 지원자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의 지원자 수는 눈에 띄는 증가입니다.
AI 관련 학과는 자연계열은 물론 인문계열에서도 모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문계열의 경우 모집 인원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많아 경쟁률이 더 치열한 상황입니다. 2026학년도 자연계열의 평균 경쟁률은 7.22 대 1이며, 인문계열은 11 대 1로 집계되어 AI 분야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이처럼 AI 관련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AI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각 대학들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AI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