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중국의 지능형 외골격 로봇 전문 기업인 상하이중솨이로봇 유한공사와 손을 잡고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웨어러블 로봇의 공동 연구개발과 함께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후 이루어진 첫 번째 성과로, 양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고객을 염두에 두고 진행됩니다. 양사는 고령자들의 신체적 특성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패션 산업에서의 노하우를 로봇 디자인에 접목해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상하이중솨이로봇은 중국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 중 하나로, 2015년 ‘외골격 로봇의 아버지’라 불리는 호마윤 카제루니 교수의 참여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다양한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형지엘리트의 웨어러블 로봇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향후 고령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로봇 기술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패션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