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온라인 사기 범죄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천즈 회장이 체포되어 중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천 회장과 함께 중국 국적의 두 다른 용의자를 체포해 중국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운영되는 대규모 온라인 사기 범죄단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왔으며, 그의 체포는 캄보디아와 중국 간의 법집행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이 사건은 특히 중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범죄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언론에 따르면, 천 회장은 범죄 단체의 자금 세탁 및 사기 행위에 깊숙이 연루되어 있었으며, 그의 범죄 행위는 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이번 체포는 캄보디아의 범죄 대응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유사 사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또한 국제 사회에서 범죄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데 있어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범죄 단체의 배후 인물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는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