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관은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2대를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가용 자원과 헬기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막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행동 요령을 신속히 전달하는 한편, 주택 화재로 인한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점검에도 나섰습니다. 특히,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약 3만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화목보일러 설치와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동시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24시간 운영되는 산불 상황실을 통해 기상 상황과 산불 발생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현재의 건조특보 상황에서는 국민의 작은 실천이 산불 예방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국민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림청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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