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여러 의료 기관과 온라인 쇼핑몰이 연쇄 해킹의 표적이 되면서,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상의 해킹 조직이 해킹 포럼을 통해 국내 20여 곳의 내부 데이터를 탈취하고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충북대학교, 금강대학교 기숙사, 삼성네오정보, 오피스파인드,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티아라의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발생했습니다. 해커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이들 기관에서 탈취한 개인정보를 판매하기 위해 해당 포럼에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출된 데이터에는 웹사이트의 ID와 비밀번호, 사용자 이름,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기숙사 출입 기록이나 병원 방문 기록 등 민감한 정보도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해킹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해킹 공격의 급증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용자들이 보안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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