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의 헌신과 사랑이 남수단 톤즈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오는 14일은 이 신부가 세상을 떠난 지 16주기를 맞는 날로, 그의 삶과 사역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신부는 48세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오랜 내전으로 폐허가 된 고향에서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의료 봉사와 선교 활동에 전념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만난 이태석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은 이 신부가 심어놓은 정신이 이제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려대학교는 최근 ‘이태석 리더십 센터’를 설립하고 이태석 리더십을 정규 교양 과목으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는 그의 정신이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가 이태석재단을 비정부기구(NGO)로 인정하는 등 그의 영향력이 국제적으로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태석 신부가 남긴 발자취는 단순한 선교 활동을 넘어 인류애와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생애 동안 보여준 희생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으며, 이제는 그의 정신이 전 세계 곳곳에서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이 신부의 삶이 불러일으킨 변화는 단순히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