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일 개장 직후 4,600선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며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0% 상승한 4,566.34로 시작하였고, 장 초반에는 4,610선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어 4,500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오전 중에 8천억 원 이상을 매수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반도체 중심의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앞으로 더 많은 반도체 생산공장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도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주가가 14만 원을 넘어섰고, SK하이닉스도 한때 76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주가 또한 CES 행사에서 정의선 회장이 젠슨 황 CEO와 만남을 가진 후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코스피의 상승세는 종가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100포인트 단위로 증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이제 코스피 5,0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내일 발표될 삼성전자 실적이 향후 증시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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