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그의 아내 실리아 플로레스가 미군의 축출 작전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뉴욕에서 법원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머리를 부딪혔습니다.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마두로 부부는 미군에게서 숨기 위해 관저 내부의 두꺼운 철문 뒤로 들어가려 하다 문틀이 낮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마두로 대통령과 플로레스가 체포된 뒤 긴급 응급처치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플로레스는 이마에 붕대를 감고 오른쪽 눈에 멍이 든 상태로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크 도널리 변호사는 법정에서 그녀가 생포되는 과정에서 갈비뼈 골절 가능성과 타박상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당국자들은 의원들에게 플로레스의 머리 부상이 경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마두로 부부의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며, 그들의 향후 법적 절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를 이끌어 온 인물로, 그의 체포는 국제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그들의 건강 상태와 법적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