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7일(현지시간) 저녁, 지역 사회에 슬픔과 분노를 안기며 추모 집회가 열리게 했습니다.
이번 총격 피해자는 여섯 살짜리 자녀를 둔 엄마로 확인되었으며, 그녀의 죽음은 이민 정책과 관련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ICE 요원들은 사건 당시 세 차례에 걸쳐 총을 발사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일어난 또 다른 비극적인 사건으로, 지난해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지역 사회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이슬람관계협의회(CAIR-MN)의 제일라니 후세인 대표는 추모 집회에서 여성을 기억하며 “우리의 소중한 생명이 이처럼 무참히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사건이 이민자와 그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이 되는지를 알리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이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피해자의 가족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이민 정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 사건이 향후 이민 정책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사회적 정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사건의 경위와 관련 당국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 사회는 이 비극을 잊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