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민음사에서 열린 ‘낮술낭독회’는 직장인들의 일상을 바꾸는 특별한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2017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회원들은 책 한 권과 술 한 병을 들고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모임의 회원 중 세 명이 함께 에세이 ‘낮술, 낭독’을 출간하며 그들의 열정을 더욱 넓은 세상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이한솔, 신새벽 세 편집자는 낮술낭독회의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나이와 직급을 넘어서는 대화를 선택했습니다. 이들은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평어로 대화하며, 구성원 간의 편안함과 친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한솔은 막내로서 선배들에 대해 반말로 질문을 던지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낮술낭독회’는 그저 책을 읽고 술을 마시는 자리를 넘어, 직장 내 외로움을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각자도생이 일상화된 직장인들에게는 이러한 커뮤니티가 큰 위로가 됩니다. 회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직장인들이 낭독모임을 통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성장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술과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낮술낭독회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사회적 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직장 내 인간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힘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