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경구용 비만 치료제 ‘먹는 위고비’의 판매가 시작되면서 국내 출시 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복용 편의성이 높은 경구제가 선보이게 되면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이 약품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약가와 급여 여부에 대한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1월 5일 미국에서 경구용 위고비의 공급을 시작했으며, 이는 비만 치료를 위한 첫 경구 GLP-1 계열 약물입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에서의 출시가 곧바로 국내에서의 처방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주사제로 출시된 위고비는 2021년 6월에 미국에서 처음 판매되었고, 한국에서는 약 3년 4개월 뒤인 2024년 10월 15일에야 출시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국내 소비자들이 경구용 위고비를 사용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의 변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시장 동향이 주목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국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