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유미용실’이 청년 창업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두 명 이상의 미용사가 한 공간에서 각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공동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독창적인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현장을 방문한 한 대학생은 일반 미용실보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공유미용실은 고객이 원하는 미용사를 선택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적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사업 모델은 아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아 일부 제약이 따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부터 공유미용실 사업 도입을 위한 규제샌드박스와 임시 허가를 통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공유미용실은 16곳에 불과하며, 이러한 수치는 제도화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창업 비용 절감과 새로운 고용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유미용실이 앞으로 더 많은 젊은 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을지를 두고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지닌 공유미용실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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