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전설 신치용이 자신의 성공 비결을 “잔머리를 굴리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71세의 신치용은 배구의 세계에서 선수, 지도자, 행정가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그의 여정은 단순한 경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신치용은 대학 시절 성균관대에서 배구를 시작으로 선수로서의 길을 걸었고, 이후 실업팀에서 활동했다. 그는 1980년 잠시 국가대표로도 발탁됐지만, 주목받는 스타 선수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은 확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에 입단한 이후로도 꾸준히 성장해 나갔다. 신치용은 군 제대 후에도 배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다양한 직책을 통해 한국 배구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선수 생활 이후 삼성화재 배구단 단장과 제일기획 부사장직을 맡으며 관리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2019년부터는 진천선수촌장을 역임하며 아마추어 선수들의 훈련과 발전에 힘썼다. 현재 그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의 대표이사로서 지속적으로 스포츠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신치용은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며, 배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인생은 배구로 가득 차 있으며, 잔머리 대신 성실함과 끈기로 쌓아온 경력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신치용의 이야기는 단순한 스포츠의 역사를 넘어, 진정한 열정과 노력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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