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의 ‘행리단길’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원시는 7일 경기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된 행리단길은 상업 지역의 임대료를 조절하고,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지원에는 조세 및 부담금 감면,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건물 개축 및 대수선비 융자 등이 포함됩니다. 이는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리단길은 최근 몇 년간 많은 방문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지만, 급격한 임대료 상승과 같은 문제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원시는 이번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수원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행리단길의 변화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사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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