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 서반구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곳은 우리의 반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외부 세력의 개입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불법 이민과 마약 유입 문제를 경고하는 동시에, 중남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에 대한 견제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바 ‘돈로주의’를 내세우며,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외부 세력의 개입을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 대해 미국 내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운영 계획이 모호하다고 비판하며, 이런 정권 교체와 국가 건설 개입이 미국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은 멕시코 카르텔에 대한 공격이 없었다면 진정한 마약 테러리스트에 대한 보호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군사 작전을 시사한 가운데, 미국 상원은 이번 주 전쟁 권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이 결의안은 의회 승인 없이 추가 군사 행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의 군사적 대응 방향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외교 정책이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 정치적 논란과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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