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복지부가 아동을 위한 예방접종 권고 항목을 대폭 축소하면서,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6종의 백신이 리스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백신 회의론자로 알려진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권고됐던 17종의 예방접종 항목이 11종으로 줄어들면서, 전문가들은 현대 의학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는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지만,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의료계와 부모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심각한 장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번 변경으로 인해 더 많은 아동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이러한 변화는 아동 건강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백신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한 건강 정책이 앞으로도 유지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