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질서는 필연적인 결과가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의해 형성된다고 주장하는 ‘모든 것의 새벽’의 저자 데이비드 웬그로 교수는 인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런던 대학교(UCL)의 웬그로 교수는 인류가 수렵채집 사회에서 출발하여 점차 복잡한 농업 사회로 발전해 온 과정을 단순한 선형적 발전으로 설명하는 전통적인 관점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는 농업 혁명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수천 년에 걸친 복합적인 과정이었다고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계층 구조와 불평등은 단순히 사유재산의 도입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그는 인류사의 통념을 넘어서 다양한 가능성을 상상하고, 미래의 사회를 구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고고학과 인류학의 융합을 통해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웬그로 교수는 독자들에게 인류 역사를 좀 더 다각적으로 바라보도록 제안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세계 질서가 언제든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변화가 필연적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